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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디지털 LED 신호등 설치 교통사고 예방 나서

2024년 11월 26일

동해시가 최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LED 신호등 설치를 발표했다.

심규언 시장은 이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차로에서의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신호 인식을 용이하게 하는 중요성을 언급했다.

26일 동해시에 따르면, 디지털 LED 신호등은 일반 신호등의 위쪽에 설치되어 교통신호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장치로, 대형차가 앞에 서 있을 때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는 강우, 안개, 김서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야 방해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동해시는 화물차 통행이 빈번한 감추사 사거리에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러한 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LED 신호등은 오는 12월 초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신호등은 주간과 야간, 계절에 따른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 있어, 필요에 따라 밝기를 조정하여 빛 공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미애 교통과장은 “디지털 LED 신호등 설치와 함께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에 다양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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