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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에도 신호 확인"…양평군,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

April 28, 2025

경기 양평군은 운전자들이 우천 등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편리하게 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LED 신호등)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양근사거리 신호등에 설치된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는 신호등 부착대에 LED를 길게 매립해 신호등 신호와 같은 색상을 표출하는 장치다.

강우나 안개, 김서림는 물론 앞차의 차고 등 다른 외부요소로 신호등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부착대에 길게 설치된 LED 조명이다. 신호를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

군은 지역 내 주요 교차로이자 대형화물차 통행이 많은 양근사거리에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를 우선 설치했다. 또 향후 효과를 분석해 확대 설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10여년간 인구가 계속 늘고 있고 도심의 차량도 늘어나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 도입이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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